기사입력 2007.05.14 00:43 / 기사수정 2007.05.14 00:43
[엑스포츠뉴스=김규남 기자]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UFC(Ultiamte Fighting Championship)의 정식 73번째 대회인 UFC 73이 최강의 대진표로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 대회의 확정 대진표를 살펴보면 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가 '텍사스의 광마'히스 헤링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르며, 격투기 최고의 악동 티토 오티즈의 앙숙인 서바이벌 UFC(TUF) 우승자 라샤드 에반스와 라이벌 매치를 가진다.
또 현 라이트급 챔피어인 '근육 상어' 션 셔크와 라이트급 에이스, 헤르메스 프랑카가 타이틀 매치를 가질 예정이며, 현 미들급 챔피언인 '거미인간' 앤더슨 실바와' 판크라스 최연소 챔피언네이션 마쿼트가 타이틀 매치를 가진다.
여기에 인기 파이터인 '아메리칸 싸이코' 스테판 보너 역시 UFC 73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며, '하이킥 터미네이터' 미르코 크로캅도 인터뷰를 통해 UFC 73을 통해 재기전을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렇듯 흥미로운 여려 경기에 이어 미르코 크로캅과 스테판 보너까지 합세한다면 역대 최강의 대진표가 완성될 수 있어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UFC 73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 7일, 2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ARCO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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