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대한민국의 5월 19일 개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만날 수 있는 최초 개봉으로 확정됐다.
기존 북미보다 37일이나 빠른 개봉을 발 빠르게 확정한 대한민국 개봉이 최근 중국 개봉일이 발표되면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일로 전격 결정됐다.
5월 19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공개되는 대한민국 개봉을 시작으로 5월 21일 중국, 대만을 이어 6월부터 북미와 유럽, 일본으로 릴레이 개봉이 예정돼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은 글로벌 극장가의 활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액션 블록버스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대한 흥행 열기가 연이어 개봉하는 글로벌 극장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압도적 흥행 질주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포스터에는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모습이 모두 담기며 지상 최강의 팀워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존 시나와 샤를리즈 테론 또한 포스터에 등장하며 이들이 펼칠 얼티메이트급 맞대결에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포스터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분은 예고편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대형 탱크트럭의 액션 장면이다.
그 동안 탱크, 잠수함 등 시리즈 별 최강의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였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인 만큼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도 시그니처 액션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돌아온 한과 미아 캐릭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끝으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였으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 최강의 팀워크를 위해 새롭게 귀환하는 모습이 영화에 담길 예정이다.
미아 캐릭터 또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이후 오랜만에 패밀리로 합류하며 도미닉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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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