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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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X문세윤, 대봉산 정상 야외취침...한밤 중 모노레일 탑승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04.18 21:30 / 기사수정 2021.04.18 20: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문세윤이 대봉산 정산에서 야외취침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경남 함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야외로 나오더니 산봉우리 세트를 발견하고 의아해 했다. 방글이PD는 이번 여행의 야외취침 장소를 대봉산 정상에 준비해 놨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선호는 "이 밤에 산을 타서 가라는 거냐"고 물어봤다. 방글이PD는 모노레일을 타고 30분 정도 가면 대봉산 정상이라고 알려줬다. 김종민은 밤에 모노레일을 타고 갈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섭다고 했다. 김선호는 "이 말 오랜만에 쓴다. 최악이다"라며 불안해 했다.

멤버들이 야외취침을 걸고 할 게임은 함양 2종 게임으로 각 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차례대로 실내취침 확정이었다. 멤버들이 첫 번째로 함양할 자질은 기억력으로 게임은 앞 사람의 춤을 추고 자신의 춤을 추가해 다음 사람 지목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일단 연습게임부터 해 봤다. 연정훈은 다음 사람을 지목할 때 "호잇"인데 계속 "뿅"이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너무 신나서 그랬다"고 했다. 연습게임에서는 멤버들 중 가장 춤을 잘 추는 라비가 탈락을 했다. 라비는 문세윤이 춘 춤을 잘못 췄다. 

멤버들은 실전게임을 앞두고 잔뜩 긴장을 했다. 실전게임 1라운드에서는 연습게임처럼 막내 라비가 탈락을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연정훈이 "뿅" 때문에 탈락하고 말았다. 연정훈은 "왜 자꾸 뿅이라고 하는 거야"라고 자책을 했다.
 
이어 김종민, 김선호가 앞 사람의 춤을 기억하지 못해 탈락하면서 문세윤과 딘딘이 결승전을 펼친 끝에 딘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민은 같은 팀 딘딘 덕분에 야외취침을 면하게 됐다.

방글이PD는 두 번째로 함양할 자질에 대해 "김종민 씨만 모르는 김종민 유행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그동안 김종민이 자주 했던 말들을 전부 얘기해 봤다. 두 번째 함양 자질의 정체는 집중력이었다. 방글이PD는 물 풍선과 연결된 줄을 잡고 모든 감각을 동원, 집중을 해서 물풍선이 세이프 존에 들어오도록 줄을 조절해서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성공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줄을 조절하기 어려워했다. 수차례 시도한 결과 라비가 성공하면서 연정훈과 문세윤의 야외취침이 확정됐다. 문세윤은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 정상으로 올라가던 중 호랑이 상을 보고 기겁을 했다. 연정훈은 그런 문세윤 때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문세윤은 민망해 하며 "왜 이렇게 잘 만들어 놨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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