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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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별명=토마토, 주목 받으면 빨개져"…신동엽 '공감' (놀토)

기사입력 2021.04.17 20:25 / 기사수정 2021.04.18 03: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천우희와 강하늘이 '놀토'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156화는 '비 오는 날' 특집으로 진행, 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집에서 보고 한 번도 맞혀본 적이 없다. 미리 죄송하다.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며 '놀토'의 찐팬임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홍보하러 나왔다"며 당당한 홍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영화에서 제가 우산 장수로 나온다. 영화에서 실제로 썼던 소품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천우희는 별명인 토마토에 대해 "제가 쑥스러움을 생각보다 많이 탄다. 주목을 받거나 지금처럼 혼자 얘기할 때 귀까지 빨개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부끄러울 때가 엄청 많다"고 공감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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