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0 08:59 / 기사수정 2010.12.20 08:5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SK와이번스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제1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와 대한 야구협회 강승규 회사 등 130여 명의 야구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SK가 해외진출 선수 특별지명회의에서 1번으로 지명한 추신수(28. 클리블랜드)도 시상자로 나서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SK 정근우, 최정과 수상자 21명 간의 'SK 꿈나무 멘토-멘티 결성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결성식은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가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정근우, 최정은 오는 2011시즌 홈경기에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 21명을 초청하여 6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하고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야구협회와 SK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SK는 매년 초, 중, 고 꿈나무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초, 중, 고 꿈나무 21명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사진 (C)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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