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랑꾼 노지훈이 아내 몰래 무슨 일을 벌인 것일까.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은혜의 ‘찐’ 분노를 부른 노지훈의 수상한 행동이 그려진다.
최근 무릎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들어간 노지훈은 이날 누군가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고 "그걸 이제 얘기하면 어떻게 해?"라면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지훈이 언성을 높이며 심각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긴 이은혜가 "누구랑 싸웠어?"라고 물어보자 노지훈은 "아는 형이 개에 물렸다"는 서툰 거짓말을 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아내 몰래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받던 노지훈은 연신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생각에 잠겨 휴대전화 화면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이어갔다는데.
이를 뒤에서 몰래 엿보고 있던 이은혜는 그동안 자신에게 감추고 있었던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실망과 분노를 참지 못했다고 해 과연 그가 아내에게 꽁꽁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노지훈이 이은혜 몰래 벌인 대박 사건과 그 이유는 17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밝혀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살림남2'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