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제니가 영상 콘텐츠 촬영 차 수목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니를 포함해 댄서 7명이 함께 있었다. 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접한 후, 제니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의혹이 불거진 후 제니는 해당 사진을 삭제 처리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콘텐츠 촬영'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은 일단락됐다. 수목원 측 역시 "블랙핑크 제니 님이 일로 왔다. 들어가면서 '튤립이 너무 예쁘다'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나 보다"고 밝히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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