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BS가 '대박부동산' 이후 KBS 2TV 수목드라마 편성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16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올림픽 등의 변수가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KBS가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목드라마의 휴식기를 결정했으며 해당 시간대에 새 예능 편성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KBS는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장나라, 정용화 주연의 '대박 부동산'을 방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제 32회 도쿄 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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