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몸이 10개 정도는 돼야 살 것 같아요. 이삿짐 정리, 회사일 그리고 방송까지. 그리고 시간 내서 몽카 산책도 잊지 않기. 오늘은 정말 몸살이 나서 죽을뻔 했는데 정신력으로 방송하러 왔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늘 옆에서 한결같이 있어주면서 모든 일을 다 해결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신랑 없이 혼자 하던 시절엔 어떻게 다 해냈나 싶을 정도로 진짜 요즘 너무 너무 고마운 내 남편"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오늘도 남편 비타민으로 버텨본다"며 "여보 사랑해 증말. 여보 없으면 나 큰일남"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김준희의 뒤에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 남편을 향한 김준희의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다음은 김준희 글 전문
정말 몸이 10개 정도는 돼야 살 것 같아요. 이삿짐 정리, 회사일 그리고 방송까지. 그리고 시간 내서 몽카 산책도 잊지 않기. 오늘은 정말 몸살이 나서 죽을뻔 했는데 정신력으로 방송하러 왔어요.
그래도 늘 옆에서 한결같이 있어주면서 몯느 일을 다 해결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해요.
우리 신랑 없이 혼자 하던 시절엔 어떻게 다 해냈나 싶을 정도로 진짜 요즘 너무 너무 고마운 내 남편.
오늘도 남편 비타민으로 버텨봅니다. 여보 사랑해 증말. 여보 없으면 나 큰일남.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