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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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 불륜 토크에 "개뼈다귀 같은 소리" 격분 (스라소니)

기사입력 2021.04.15 14:49 / 기사수정 2021.04.15 14:4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스라소니 아카데미' 지주연과 김소영이 '불륜 토크'에 감정 이입하며 크게 분노했다.

15일 방송하는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빨간 맛, X의 유혹'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적 금기를 상징하는 '빨간 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녀 간의 불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신규 회원인 뇌과학자 장동선이 세 명의 남녀가 묘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하자 지주연과 김소영은 "양다리 아니냐"며 야유를 보낸다.


이에 장동선은 "남녀의 바람의 기준이 통계적으로 다르다"고 말한다. 그는 "생태학자가 발견한 수탉효과"를 설명하며 놀라운 실험 결과를 알려주자 김소영은 충격에 빠진 채 "수탉이 엄청 싫어진다"며 분노한다. 지주연 역시 불륜 커플의 심리 상태를 이야기하던 도중 "개뼈다귀 같은 소리 아니냐"며 크게 흥분한다. 이후 김소영은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진 주변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자기 생각과 조언을 덧붙인다.

이날 방송은 '빨간 맛' 외에도 지주연이 안동에 위치한 '99칸 임청각 이상룡 생가'를 찾아가 흥미진진한 인문 기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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