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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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자가격리 왜?…'오케이 광자매' 이번주 '결방' [종합]

기사입력 2021.04.13 21:50 / 기사수정 2021.04.13 21: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홍은희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이에 '오케이 광자매'는 한 주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13일 홍은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홍은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이에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또한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오케이 광자매' 측은 홍은희의 코로나19 밀접 접촉 소식을 인지한 후 "일시 촬영을 중단했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17일과 18일, '오케이 광자매'가 결방하게 됐음을 덧붙이며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11회는 24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한편 홍은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남 역으로 출연 중이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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