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홍현희가 치킨 혐오 사연자의 등장에 불만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에는 치킨 때문에 억장이 무너지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결혼 20년 차 아내가 보내주신 사연이다. 그 고민이 보통 심각한 고민이 아니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드라마에서 사연자는 치킨을 극도로 혐오하며 "이딴 걸 왜 먹냐"며 던져 버렸다.
치킨을 왜 던지냐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그게 지금 당신이 나한테 할 소리냐"며 "남편이라는 남자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다 못해 억장이 무너질 지경"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치킨 사업을 실패하셨나?"라며 "근데 치킨은 죄가 없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치킨을 보니 속상하다"라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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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