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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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지행-안현주 "늦둥이 키우는 재미 쏠쏠"

기사입력 2010.12.18 14:39 / 기사수정 2010.12.18 14:39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늦둥이를 가진 부모들이 아기들로부터 얻는 신비한 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17일에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41세에 늦둥이를 낳은 정지행씨와 큰애와 13살 차이의 늦둥이를 낳은 안현주씨가 늦둥이를 키우는 쏠쏠한 재미를 말해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정지행씨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 만삭의 몸이 됐을 때에도 수영과 걷기 운동을 빼놓지 않고 했다.

운동으로 태교를 해서인지 6살이 된 아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인라인, 축구, 골프를 배우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고 있다.



안현주씨는 5살 늦둥이를 키우면서 "다시 결혼을 해서 신혼생활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그 즐거움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다 큰 자식들에게서 느끼는 허전함을 늦둥이를 통해 채운다고 하면서 "이 아이가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아이가 자신에게 큰 존재임을 덧붙여 말했다.

이런 늦둥이 부모들의 즐거운 비명소리(?)에 스튜디오 안은 일순간 늦둥이 바람이 불며 서로 나아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지행씨는 "여자는 폐경이 되기 전까지 임신이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늦둥이를 바라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다.

[사진=정지행, 안현주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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