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살 빼고 체력저하...PD들한테 너무 미안해"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살을 빼고 체력이 떨어져 PD들한테 미안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다이어트로 인해 체력이 떨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선호는 김종민이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는 "형이 살을 뺀 이후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했다. 김종민은 "많이 떨어졌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김종민을 향해 "체력을 위해서 살을 뺀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의아해 했다. 김종민은 "힘들다. PD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체력이 자꾸만 빠진다"며 "어지럽다"고 다이어트 후유증을 털어놨다.

연정훈은 다이어트로 인한 김종민의 체력 저하에 이번 여행에서 만나게 될 산삼을 두고 "산삼은 종민이를 먹여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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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