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종민이 다이어트 성공 후 노출 욕심을 보였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으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정은 2:2:2 팀전으로 진행되는데, 양보 없는 대결 끝에 승리를 차지할 최고의 ‘짝꿍’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부른다. 손재주와 눈썰미, 체력을 요구하는 게임 결과에 따라 황금 산삼은 물론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걸려 있다고 해 여섯 남자가 펼칠 이색적인 팀워크에 기대가 더욱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14학년’ 김종민이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을 드높인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는 쉴 새 없이 복근을 노출하며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그러나 계속된 노출에 멤버들은 “웃기려고 살 뺀 것이냐”라고 오히려 핀잔을 날려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의 돌발행동을 지켜보던 라비는 “보통 어린아이들이 저러잖아”라며 혀를 내두르고, 이에 맏형 연정훈은 “종민이가 마흔셋이다”라고 묵직한 ‘팩폭’을 날렸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다이어트 후 노출증 증세까지 보인 김종민이 탄생시킨 아찔한 장면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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