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재정이 새 소속사 이적 후 첫 음원 발매를 확정했다.
9일 로맨틱팩토리는 “최근 로맨틱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수 박재정이 오는 18일 새 싱글 ‘좋았는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싱글 ‘좋았는데’는 박재정이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한 후 발매하는 첫 신보다. 박재정은 Mnet ‘슈퍼스타K5’ 우승자로 대중에게 주목 받았으며 디테일한 감성의 명품 보이스를 선보이며 ‘정통 발라더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로 사랑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박재정이 우연히 가이드를 처음 불러 보았을 때, 너무 잘 어울려서 서로 계약까지 결정하게 된 노래다. 기존에 박재정이 가지고 있던 음악적 색깔을 지키면서도 그의 음악적 범위를 넓혀주는 곡으로 로맨틱팩토리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준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박재정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빈첸, 오반 등 로맨틱팩토리 소속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감각적으로 담아냈다고 호평 받는 박상빈, 박상비 감독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꾸준한 앨범 활동과 각종 드라마 OST 참여로 가수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박재정은 신곡 ‘좋았는데’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재정의 신곡 ‘좋았는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로맨틱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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