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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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황제, 마에스트로의 지휘봉을 꺾다' 등 4주차 종합

기사입력 2007.05.12 01:44 / 기사수정 2007.05.12 01:4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승부'

5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4주차 경기에서 중위권들의 반란이 계속되면서 상위권을 예측할 수 없는 판도를 만들어냈다.

6일 진행된 경기에서는 공군 ACE가 '2006시즌 챔피언'인 MBC게임 Hero를 상대로 극적의 역전승을 일궈내며 전기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9일 경기에서 CJ Entus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3연승의 꿈을 접어야 했지만, 1세트에 출전했던 황제와 마에스트로의 두 번째 공식전에서 임요환이 마재윤을 온리 골리앗이라는 파격적인 전략으로 제압하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CJ Entus는 4주차 경기에서 Pantech EX와 공군 ACE를 차례로 꺾으면서 지난 KTF전 승리 이후 3연승을 기록했다.
KTF 매직엔스 역시 2연승을 기록하며 STX SouL을 제치고 4위로 등극했다.

삼성전자 칸은 이스트로를 3대 0으로 제압, 12개 팀 중 가장 먼저 6승 고지에 오르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이번 시즌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던 SK텔레콤 T1은 온게임넷 스파키즈에 3대 2로 패배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4주차 결과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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