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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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위"…BAE173, '아련청량' 콘셉트로 '성장돌' 노린다[종합]

기사입력 2021.04.08 14:5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인그룹 BAE173이 '아련청량'을 콘셉트로 한 두 번째 활동에 나선다.

BAE173은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트레이스)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BAE173은 새 앨범에 대해 "아홉명의 자아가 만나 스파크를 일으킨다는 지난 앨범의 후속작"이라며 "서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함께하며 느끼는 감정, 우정, 사랑, 슬픔 등으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사랑했다'에 대해서는 "지난 활동곡이 파워청량이었다면 이번엔 아련청량으로 컴백하게 됐다. 아련함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별을 아쉬워하는 아홉 소년들이, 이별했지만 그 마지막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곡의 포인트에 대해서 BAE173은 "훅 파트의 멜로디가 중독적이고 귀에 잘 들어오는 곡이어서 그런 점을 잘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는 "LOVE를 손으로 포인트를 주는 안무가 있다"고 귀띔했다.

1집 활동에 비해 이번 활동에서 성장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BAE173은 "1집 때는 첫 데뷔무대다 보니 세심한 감정선을 잘 표현하지 못 했었는데, 이번 2집 때는 뮤직비디오나 무대에서 랩이나 보컬 할 것 없이 세심한 감정선을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 할 무대에서도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으니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했다.

영서는 BAE173만의 강점에 대해 "어떤 콘셉트나 무대를 하든 우리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것이 우리만의 강점"이라고 자랑했다.

유준은 "데뷔 앨범 때는 청량하고 귀여운 콘셉트였는데, 이번에는 아련함을 추가해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이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역시'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무진은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1위"라고 밝히며 "1위 공약으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하고 무대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결은 "무대든 콘텐츠든 매니저 형과 함께 춤을 추겠다"고 공약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BAE173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INTERSECTION : TRACE’ 전곡을 발표하며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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