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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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오해로 김혜수를 미워한 과거 밝혀

기사입력 2010.12.17 02:48 / 기사수정 2010.12.17 02:48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모윤희(황신혜 분)가 김진서(김혜수 분)을 미워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모윤희는 신성우의 어머니 박둘남(정혜선 분)에게 머리채를 잡힌 뒤 진서에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이후 다시 만난 모윤희와 김진서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어머니가 몰래 아버지의 국에 약을 탄 것을 본 모윤희가 국그릇을 엎었고, 이상한 낌새에 아버지가 윤희의 어머니를 폭행했다.

진서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 실려온 어머니를 보며 모윤희는 자신의 어머니가 국에 약을 탄 것을 진서에게 말하며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미 마을에 이 소문이 퍼지게 됐고, 모윤희는 김진서가 소문을 냈다고 생각했다.

한편, 2회 만을 남겨두고도 범인이 누군지 오리무중인 MBC <즐거운 나의 집>은 22일 밤 9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 MBC <즐거운 나의 집>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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