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윤석민이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님께 캠핑카를 선물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시댁에 방문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선 김수현은 윤석민에게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물었다. 패널들은 결혼 5년 차임에도 시댁이 어딘지 몰라 놀랐다. 이에 윤석민은 "다른 집으로 가는 거다"라며 집이 너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김수현은 "여준이 태어나자마자 아버님인 줄 알았다"라고 남다른 유전자를 언급했다. 여준이는 "할아버지처럼 경찰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할아버지의 직업을 밝혔다.
안면도 해변 근처 숲 속에 위치한 부모님의 댁에 도착한 윤현민은 "아버지가 경찰이셨는데 퇴직하시면서 여행을 많이 가고 싶어하셔서 동생이랑 반씩 나눠서 사드렸다"라고 캠핑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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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