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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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송명기 헤드샷에 병원 이송

기사입력 2021.04.06 19:16 / 기사수정 2021.04.06 19:35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가 머리에 투구를 맞았다.

마차도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시즌 1차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마차도는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송명기가 던지는 4구 직구를 머리에 맞고 쓰러졌다. 송명기는 헤드샷 관련 규정에 따라서 퇴장당했다. 

창원NC파크에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가 곧바로 들어 왔고, 의료 팀은 쓰러져 있는 마차도를 긴급 조치했다. 마차도는 구급차에 실려서 진료를 받으러 향했다.

롯데는 3회 초 1사 1루에서 마차도 대신 대주자 김민수를 내 보냈다. 

롯데 관계자는 "마차도 선수는 검진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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