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차서원이 연기 연습 도중 경찰이 들이닥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바꿔야 산다 특집 ‘철이 없었죠. 뜨고 싶어서 이름을 바꾼다는 자체가’로 꾸며지는 가운데 테이, 최제우, 이규성, 차서원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차서원은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차서원이 본명 ‘이창엽’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출연한 첫 토크쇼다. 그간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많이 비추지 않았던 그는 ‘비디오스타’에서 순수 청년의 면모를 드러냈다. 준비해온 개인기를 성공한 뒤에는 아이처럼 즐거워하는가 하면, MC들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며 답변을 잊어버리는 등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또한 차서원은 고등학생 시절 카이스트에서 영재 교육을 받고 유니스트에 입학한 뇌섹남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차서원의 뇌섹남 검증을 위해 다양한 문제를 준비했는데. 과거 이과 인재였던 차서원의 뇌섹남 활약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서원은 연기 연습을 하다 경찰이 집안으로 들이닥쳤다고. 당시 이웃 주민의 신고였을 거라고 추측한 그는 집으로 찾아온 경찰들이 그냥 경찰이 아니었다고 밝혀 MSG 토크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방송에는 당시 경찰이 출동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연기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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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