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업글인간' 신동엽이 이병헌의 아내 사랑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업글인간'에는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나선 데 이어 다니엘 헤니와 이상화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민정과는 예전에 이병헌 집에 놀러가고 이민정이 맛있는 것도 해주고 술도 한잔 하고 그런 적 많았다. 최근에도 이병헌과 낮술을 한 번 하지 않았냐"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벌써 드시고 왔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병헌 씨는 별로 안 마시고 우리 사모님께서 많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첫 고정 MC를 맡은 이민정은 "처음이라서 엄청 떨리더라. 내가 정말 해보지 않은 분야의 새 프로그램의 첫 MC여서 굉장히 설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은 "이병헌이 문자로 '잘 부탁한다. 옆에서 모르는 것 있으면 잘 가르쳐줘'라고 애처가 코스프레를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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