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 율트론(Yultron)이 수장 박재범과 컬래레이션을 성사했다.
율트론(Yultron)과 박재범은 2일 정오(낮 12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Us2’를 발매했다.
‘Us2’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기력함을 느끼는 요즘, 사랑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율트론(Yultron)이 작곡, 편곡에 참여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비트를 완성했고 박재범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 이슈로 언급되는 동양인 인종차별 문제를 조명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뚜렷한 메시지와 안무가 돋보이는 ‘Us2’ 뮤직비디오는 차주 기습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율트론(Yultron)은 “이 노래를 이 세상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바친다. 이번 우리 둘의 조합은 현재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파하기 위함이다”라고 언급해 곧 선보일 ‘Us2’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율트론(Yultron)과 박재범은 지난 2015년 ‘BO$$’로 멜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최상의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밖에도 2018년 디지털 싱글 ‘Forget About Tomorrow (포겟 어바웃 투머로우)’로 700만 스트리밍 달성, 2019년 공동 EP ‘On Fire (온 파이어)’로 400만 스트리밍 달성 등 꾸준한 컬래버로 의미 있는 기록들을 이어왔다.
음악적 동료로서 끈끈한 케미와 우정을 증명해온 만큼 율트론(Yultron)과 박재범이 선보일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힙합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율트론(Yultron)과 박재범 2일 컬래버 음원 ‘Us2’을 발매한 뒤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동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뿐만 아니라 ‘Us2’ 제작 과정부터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도 함께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하이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