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지주연이 배우가 되기로 결정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지주연이 전라남도 목포 '괜찮아 마을'의 인문 답사기를 공개했다.
목포역에 도착한 지주연에게 제작진은 "배우 처음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을 물었다. 지주연은 "뒷목 잡으셨다"라며 "일종의 배신감이 들었을 거다. 불안하고 변동이 많은 직업이니까 걱정, 염려, 불안이 저보다 심하셨을 거다"라고 부모님의 심경을 이해했다.
제작진은 "부모님들의 생각을 바꿔주실 분들을 만나러 갈 것"이라며 답사지 '괜찮아 마을'을 공개했다. 목포에 위치한 '괜찮아 마을'은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어떤 것이든 도전하는 청년들의 정신을 담은 곳이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출신이자 '멘사' 회원인 고스펙 '뇌섹녀'로 알려져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