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한화생명전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28일 T1 공식 SNS에는 "T1이 선정한 HLE전의 MVP는? 든든한 주장 이상혁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1의 MVP 벨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상혁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얼굴이 돋보였다.
T1은 지난 28일 열린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0주차 한화생명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정규 리그 11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상혁은 세라핀과 빅토르로 라인전은 물론 한타 구도까지 완벽하게 잡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T1은 정규 시즌 4위로 마감했다.
T1은 오는 4월 1일 DRX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4일 젠지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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