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대저택의 비밀 : 사라진 소녀들’을 통해 추리 예능의 막을 연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29일 “우주소녀가 출연하는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대저택의 비밀 : 사라진 소녀들 (THE SECRET OF THE GRAND MANSION : THE MISSING GIRLS)’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오늘 오전 10시 첫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우주소녀 멤버들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곳곳에 단서를 감춘 비밀스러운 대저택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29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시상식을 가던 중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무인 행성에 표류된 10명의 소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문의 대저택에 갇힌 소녀들이 누군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어지게 될 스토리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니버스 오리지널의 새로운 예능 시리즈 우주소녀의 ‘대저택의 비밀 : 사라진 소녀들’은 총 10화의 에피소드로, 29일 첫 공개 이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언내추럴(UNNATURAL)’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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