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의 딸 하연이에게 ‘남사친’이 생겼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5회는 ‘아빠라서 행복한 365일’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하남매의 집에는 알리와 그의 아들 도건이가 찾아온다. 하연이와 동갑내기 도건이의 깜찍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짓게할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 숟가락을 잡고 요거트를 먹는 하연이가 등장했다. 이어 온 얼굴에 요거트 범벅이 된 하연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입이 아닌 얼굴로 요거트를 먹는 듯한 하연이의 요거트 먹방이 웃음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처음 보는 아이가 담겨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 아이는 바로 가수 알리의 아들 도건이. 하연이보다 딱 두 달 먼저 태어난 동갑내기 친구라고. 또래 친구와 유대가 필요한 하연이를 위해 윤지 고모가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 준 것.
도건이는 처음 만난 박하남매에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파워 ‘인싸력’을 뽐냈다고. 또한 새로운 공간에도 바로 적응해 자신의 집처럼 돌아다니는 도건이의 매력이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박하남매의 집에서는 트로트 제왕 박현빈과 발라드 여제 알리의 즉석 합동 공연도 펼쳐졌다는 전언.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수들이 보여줄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하연이와 첫 번째 남사친 도건이의 즐거운 만남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7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