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세계 최고의 사진을 스마트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오는 1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시작되는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Delpire & Cie)' 사진전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출시됐다.
지난 3일 출시된 '델피르와 친구들' 어플은 전시소개, 티켓할인구매, 전시 미리보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델피르와 친구들' 어플로 20% 티켓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회 미리 보기를 통해 전시작품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어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윌리엄 클라인과 같은 세계 사진 거장들의 작품을 핸드폰 안에 담아 간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의 전체적인 내용과 주요작가에 대한 정보, 각종 이벤트 정보가 함께 담겨있어 전시회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은 '사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출판인이자 전시기획자, 예술디렉터, 영화제작자인 로베르 델피르의 사진인생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비롯하여 요세프 코우델카, 로버트 프랭크 등 세계 최고의 사진 작가인 그의 친구들이 헌정한 작품으로 구성되는 전시회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 = '델피르와 친구들' 어플 ⓒ 델피르와 친구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