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와 박주현이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8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오봉이(박주현)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오봉이의 집을 찾아갔고, 이때 오봉이는 연쇄살인범에게 붙잡혀 있었다. 정바름은 오봉이가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대문에 꽂아두고 돌아섰다.
오봉이는 연쇄살인범과 몸싸움을 벌였고, 연쇄살인범은 집 밖으로 달아났다. 오봉이는 연쇄살인범을 뒤쫓았고, 다행히 정바름이 연쇄살인범을 붙잡았다.
이후 연쇄살인범과 오봉이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봉이는 정바름이 수사 때문에 바쁜 틈을 타 퇴원했고, 정바름은 뒤늦게 오봉이를 찾았다.
특히 오봉이는 비가 내리자 트라우마 때문에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다. 정바름은 오봉이에게 우산을 씌워줬고, "미안해. 너무 늦어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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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