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상중이 데뷔작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이하 '스라소니')에서는 첫번째 지식으로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가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상중은 "저의 데뷔작은 독립 운동가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저는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윤봉길 의사 역으로 1992년에 데뷔했다. 그때 당시 윤봉길 의사가 26세였고, 제가 28살 때 그 역할을 맡았다. 그다음으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대하드라마에서 청년 김구 역할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상중은 "그 이후에는 '아나키스트'라고 독립 의열단의 이름 없이 죽어간 독립운동가 역을 했다. 저는 독립운동과 깊은 인연이 있고 애정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과거에 독립운동가 아니셨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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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