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3:22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박지성 골…수애 니킥

기사입력 2010.12.14 09:09 / 기사수정 2010.12.14 09: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14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박지성 시즌 6호골…맨유 1대 0 승리



'산소탱크' 박지성이 결승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스널을 꺾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41분 감각적인 헤딩골로 결승골을 뽑아내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1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페널티박스까지 돌파한 나니는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박지성이 절묘하게 머리로 방향만 살짝 틀어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의 보이체흐 슈체즈니 골키퍼가 다이빙하며 손을 뻗었지만, 스핀을 먹은 볼은 골포스트를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후 아스널은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고 맨유는 더욱더 수비진을 공고히 하며 뒷문을 단속했다. 끝내 맨유는 아스널의 맹공을 잘 막아내며 박지성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수애 니킥…"직접 연기한 거 맞아?"



수애의 화려한 '니킥'에 시청자들도 감탄사를 내뱉고 말았다.

SBS TV <자이언트>의 후속작으로 결정되어 13일에 첫 선을 보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는 수애의 화려한 액션이 공개됐다.

이번 첫 회에서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수애의 '니킥'이 담겨있다. 수애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공중에 뛰어오르더니 상대방의 가슴에 무릎을 꽂아버렸다.

수애는 아테나를 통해 단아하고 여성적이었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 생애 최초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으며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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