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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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나와 비슷해"

기사입력 2021.03.24 14: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나나가 ‘오! 주인님’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제작발표회에서 나나는 "궁금해서 미리 가편집본을 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나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로코퀸이지만 실제로는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을 연기한다.

나나는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노래나 효과음 같은 것도 보고 내가 보지 못한 장면까지 보니 더 기대된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며 기대했다.

그는 "오주인이란 역할 자체가 굉장히 사랑스럽고 밝고 따뜻하고 정도 많은 인물이다. 나와 비슷한 것 같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 역할을 하면서 내게 개인적으로 얻어지는 에너지와 영향이 좋게 받아들여질 수 있어 그런 부분이 좋았다.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를 단단하게 케어하면서 사랑하는 모녀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제일 하고 싶은 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여서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대본이 들어와 망설임 없이 택했다"라고 밝혔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를 담는다.

이민기는 대한민국 최고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 한비수 역을 맡았다. 강민혁은 외모, 능력,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이며 오주인만 바라보는 다정한 남자정유진으로 분했다. 

‘오! 주인님’은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25일에는 한일 축구 생중계 편성으로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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