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안세권의 3살 연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24일 '팬텀싱어' 안세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안세권의 예비 신부는 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이자 목사님 딸로, 두 사람은 음악과 신앙을 중심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전해졌다.
결혼 발표 당시 안세권은 "결혼은 처음이라 실감이 아직 잘 안 난다. 평범하지만 세상 가장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며 "자식은 최소 3명을 낳고 싶다. 주말마다 교회 가고, 운동하고,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10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라 포레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안세권이 소속된 에델 라인클랑의 김동현, 조형균, 이충주가 축가를 부른다.
안세권은 어린 시절 씨름 선수로 활동하다 성악으로 진로를 바꿔 국립오페라단, LSS합창단 솔리스트를 역임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 준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안세권은 '팬텀싱어 시즌2'에서 에델 라인클랑을 결성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안세권은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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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