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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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이사한 새 집 공개…탁 트인 뷰·핑크빛 침실까지 '럭셔리' (온앤오프)[종합]

기사입력 2021.03.24 00:04 / 기사수정 2021.03.24 0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시가 '온앤오프'에서 컴백을 준비하던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제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수수한 민낯으로 등장해 컴백 준비로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3월의 제시의 스케줄은 컴백 준비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으로 꽉 차 있었다. 

이후 이사한 지 7일 된 제시의 새 집이 공개됐다. 제시는 "아직 다 정리를 못했다. 옷이 다 숨어있다"며 "나도 지금 내 집이 낯설다"고 고백했다. 

공개된 제시의 새 집은 탁 트인 뷰와 넓은 거실, 제시의 옷 등이 꽉 들어찬 옷방까지 널찍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제시의 취향처럼 핑크빛으로 장식된 침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제시의 스타일리스트들이 집을 찾아 제시의 새 앨범 콘셉트에 어울릴 만한 각종 의상들을 가져와 피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시는 옷들을 보며 컴백 준비에 걱정을 토로하면서도, 다이어트 없이 음식을 맛있게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타일리스트는 "컴백 전에 다이어트 하지 않는 가수는 제시가 유일할 것이다"라며 웃었다.

다양한 의상을 입어 본 제시는 뮤직비디오에서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냈다.

이후 제시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언제까지 이 몸매를 갖고 있겠냐. 모든 사람이 자신감 있게 태어나진 않는다. 무대에서라도, 자신감 있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꾸미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쉬는 날도 일을 위해 시간을 낸 제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영상을 보며 안무 익히기에 나섰다. 촉박한 시간을 고민하던 제시는 "나는 댄서가 아니니까, 안무 포인트만 잡으면 된다"며 연습에 매진했다.

제시의 속내도 공개됐다. 제시는 "사람들이 '센 언니, 센 언니' 하는 게 듣기가 싫을 때가 있었다. 이미지만 보고 그러는건데, 난 진짜 내 스스로 멘탈이 세다고 생각한다. 무너지려고 해도 일어나려고 하는데, 그런 것이 센 언니 아닐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제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가식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에는 성시경과 윤박, 넉살이 함께 한 대구잡이 낚시여행이 공개됐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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