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베스트 포맷 각색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가 시즌 3로 돌아온다.
앞서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지난 2009년 2월 처음 선보인 시즌 1이 20~34세 여성 시청 층에서 4%에 육박한 시청률로 '전 에피소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010년 1월 런칭된 시즌 2 역시 9차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즌 2는 실패한다'는 이른바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고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온스타일은 오는 2011년 1월 시즌 3를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전자를 선발, 현재 본격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더욱 창의적이고 강력해진 도전과제, 깜짝 놀랄 게스트 심사위원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온스타일을 총괄하고 있는 김제현 국장은 "내년 선보일 시즌 3에서는 더욱 화려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도전기를 생생하게 담아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 온미디어 제공]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