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조은지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은지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까지 KBSN PD로 재직했다고. 두 사람은 KBSN 사내 커플로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91년생인 조은지는 지난 2016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와 배구 등 경기 현장에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V'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당구와 테니스 등을 중계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조은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