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예술인촌, 공간대관 상시모집 시작 “분야상관 없이 대관료 없어”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신화예술인촌은 역량 있는 지역 내 활동가들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대관비없이 공간대관을 상시모집한다.

신화예술인촌은 1층갤러리 공간과 옥상 공간을 여러 창작자, 기획자, 울산 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대관한다고 밝혔다. 그림, 도예, 사진, 페인팅, 다양한 여가활동등 분야상관없이 즐거운 프로젝트들을 지지함으로써 활동가들에게는 활동기반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기반을 제공한다.

신화예술인촌의 1층갤러리 공간(16.5㎡)은 교육, 전시, 작은 프로그램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에 화장실, 냉난방시설, 정수기등이 비치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편의제공이 가능한 공간이다.



옥상 공간은 신화마을의 전경을 전부 둘러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앞쪽 빈공간이 있어 교육, 움직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화예술인촌 담당자는 “분야상관 없이 대관료 없이 1층 갤러리와 옥상 공간 대관모집을 상시 모집함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작가, 기획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 신화예술인촌 공간대관이 마중물이 되어 다양한 활동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신화예술인촌 공간 대관 신청은 울산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신화예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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