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화려한 스펙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아나운서는 명덕외고 영어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영문과와 사회학과를 학사 졸업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국어에 능통하다.
지난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해 당시 취업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했던 조선일보와 YTN을 한 번에 합격했다.
이어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까지 한 번에 합격함으로써 '인재'임을 인증해 이미 언론 입시생들에게는 전설적 존재라고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방송에선 밉상 캐릭터라 그렇게 안 봤는데 저런 분일지 몰랐다", "멋쟁이, 센스쟁이 전현무 아나운서", "완전 대단하신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멘사 회원설'에 대해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사진 = 전현무 ⓒ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