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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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준호'가 돌아온다…오늘(20일) 2PM 전원 군필[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1.03.20 08:50 / 기사수정 2021.03.20 08: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우리집 준호'가 돌아온다.

준호는 20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일을 맞는다. 지난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한 준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소속 그룹 2PM은 국방의 의무로 인해 지난 2017년부터 '군백기'에 돌입했고 앞서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등 멤버들이 모두 전역해 준호까지 완벽한 '군필돌'로 팀을 꾸리게 됐다. 향후 2PM 완전체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것.

준호는 연기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스물', '기방도령', 드라마 '기억',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등에 출연했던 준호는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물오른 연기를 선사한 바 있다.

소집해제 전인 지난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가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옷 소매 붉은 끝동'은 의빈 성씨 덕임의 일생과 정조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준호는 정조 역할을 제안 받았다.

대체 복무 중 2PM '우리집' 영상 역주행으로 '우리집 준호'라는 수식어를 얻은 준호의 소집해제로,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 주목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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