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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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조이가 해냈다' T1, 과감한 바론 시도로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3.19 20:3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과감한 바론 시도로 1세트를 잡아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T1 대 DRX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등장했다.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나왔다.

1세트에서 T1은 나르, 우디르, 조이, 자야,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DRX는 제이스, 릴리야, 빅토르, 카이사, 알리스타를 픽했다.

3분 킹겐은 칸나를 솔킬 냈다. 6분 페이커는 탑 로밍을 시도, 킹겐을 잡아냈다. 8분 커즈는 표식을 솔킬 냈고 추가로 첫 전령을 획득했다. 반면 DRX 봇 듀오는 테디를 잡았다.

10분 표식은 첫 바람용을 가져갔고 커즈는 탑을 노렸다. 칸나, 커즈는 또 한 번 킹겐을 킬을 냈다. 커즈는 탑에 전령을 풀며 탑 1차를 날렸다.

12분 봇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고 DRX가 이득을 보면서 타워를 압박했다. 14분 T1은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갔다. 

15분 DRX가 먼저 칸나를 녹였고 추가로 두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17분 T1은 봇 다이브를 설계하며 킹겐을 끊었다. 동시에 T1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날렸다.

21분 중요한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다. 양 팀 모두 용에 집중한 가운데 케리아가 먼저 죽으면서 DRX가 한타를 대승했다. DRX는 세 번째 용을 차지했다. 

22분 용을 내준 T1은 바론을 먹고 칸나와 베카를 교환했다. 25분 T1은 바론을 바탕으로 봇 2차를 날렸다. 반대로 DRX는 미드 1차를 파괴했다.

27분 네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DRX가 포킹의 힘으로 먼저 용을 쳤지만 커즈가 스틸에 성공했다. 하지만 DRX는 칸나와 케리아를 잡았다. 

33분 DRX는 바론을 쳤고 이를 T1이 덮쳤다. 페이커의 활약으로 T1이 에이스를 기록했다. T1은 다섯번째 화염용을 가져갔다. 35분 T1은 솔카를 잡아냈고 바론을 빠르게 가져갔다.

38분 T1은 바론을 바탕으로 봇을 뚫어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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