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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간미연 “내일 눈 뜨지 않았으면 했던 적 많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3.19 13:53 / 기사수정 2021.03.19 16:0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편스토랑’ 간미연이 걸그룹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짝꿍 특집에 최적화된 신입 편셰프가 출격한다.

결혼 1년 3개월 차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는 새 신부 간미연과, 애교와 사랑이 넘치는 3년 연하 남편, 배우 황바울이 그 주인공이다. 간미연, 황바울 신혼부부의 달달한 애정이 웃음과 부러움의 탄성을 유발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무대에서 상대 배우로 만나 지난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

간미연, 황바울 부부는 틈만 나면 뽀뽀를 하는 등 진격의 스킨십을 보여줬다. 평소 조용한 성격의 간미연 역시 애교 넘치는 남편 황바울의 애정 공세에 어쩔 줄 몰라 쑥스러워하면서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 모습이었다. 거침없는 신혼부부의 스킨십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이렇게 간미연x황바울 부부가 넘치는 애정을 과시한 이유가 있었다. 서로의 이상형과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 간미연은 “난 얼굴을 안 보는 줄 알았는데 보더라. (남편이)웃으면 내 눈에는 너무 예쁘다. 모든 것이 다 용서된다”라고 남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황바울 역시 “저희 아내 진짜 귀엽지 않아요?”라며 간미연을 향한 무한 사랑을 자랑했다고.

간미연은 어린 시절 데뷔해 활동했던 걸그룹 시절을 떠올리며 어렵게 말을 꺼내기도. 간미연은 “어린 나이 데뷔해 정신없이 일했다. 정말 감사했지만 힘들 때도 많았다. ‘오늘 눈 감으면 내일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굉장히 어둡고 우울했던 내가 남편(황바울)을 만나고 밝아졌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 남편은 나를 어둠 속에서 꺼내 준 사람이다. 나에게 빛과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까지 털어놨다고 한다.

한편 이날 간미연은 남편과의 식사를 준비하며, 식재료 중 특히 ‘알’을 좋아하는 ‘알 러버’라 평소 자주 해 먹는다는 알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는가 하면, 수십 종의 중화소스를 다채롭게 활용하는 특급 미각과 능수능란한 고수의 요리 실력을 선보여 순식간에 강력 견제 대상으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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