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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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리키김, 닉쿤 제치고 철인 5종 우승

기사입력 2010.12.12 12:34 / 기사수정 2010.12.12 12: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리키김이 12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닉쿤을 제치고 종합장애물 철인 5종 경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드림팀 멤버로 나선 리키김은 '짐승돌' 2PM(택연, 준수, 닉쿤, 우영, 준호, 찬성)과 종합장애물 철인 5종 경기 대결을 벌였다.

리키김은 1단계 원통 징검다리를 가볍게 통과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이번 종합장애물에서 가장 고난도였던 2단계 릴레이 회전봉을 실패 없이 단번에 성공해 가장 빠른 구간기록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갔다.

이어 3단계 회전 샌드백 탈출, 4단계 빙글빙글 삼각벽, 5단계 원통 시소 슬라이딩까지 대단한 운동 신경을 뽐내며 순식간에 3단계를 거침없이 성공해 무려 40초 07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리키김은 앞서 1위의 자리에 있던 닉쿤의 1분 5초 65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1위로 올랐고 이후에도 리키김의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민호, 상추, 김병만, 리키김, 찬성, 진온, 정석원, 태민, 이병진, 이상인 등 드림팀 최정예 멤버들의 사이판 동계 전지훈련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리키김 ⓒ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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