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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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닉쿤 가족 불편하지 않아"

기사입력 2010.12.11 22:51 / 기사수정 2010.12.11 22: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태국 시댁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빅토리아는 30여 명에 이르는 닉쿤의 대가족과 첫 만남임에도 특유의 밝은 웃음과 붙임성으로 금세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빅토리아는 닉쿤의 어머니와 태국 전통 음식 요리를 배우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복스럽게 잘 먹는 모습으로 가족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F(X)의 열혈팬이라는 닉쿤의 막내동생 셜린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했던 'NU ABO' 뮤직 비디오도 한몫을 했다. 빅토리아의 정성스런 춤 설명과 메시지를 본 가족들은 빅토리아의 노력에 기뻐하며 흐뭇해했다.

빅토리아는 제작진이 처음 보는 닉쿤의 가족과 불편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신기하게도 불편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닉쿤 가족은 계속 보면 얘기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게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의 어린이집 일일교사 체험,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밤바다 데이트가 그려졌다.

[사진=빅토리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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