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위클리가 타 걸그룹과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위클리는 1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타 걸그룹과의 차별로 강조되는 점에 대해 위클리는 "통통 튀는 에너지와 오브제를 사용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책걸상과 큐브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 바퀴달린 의자와 휴대폰도 사용되니까 열심히 준비한만큼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신인 걸그룹들이 많이 데뷔하는 와중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팀이 있냐고 묻자 위클리는 "여러 신인 걸그룹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서 서로 좋은 자극을 받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라이벌로 생각하기에는 위클리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가장 크다. 오브제를 사용해서 뮤지컬처럼 보여드리는 퍼포먼스나 'K-하이틴'처럼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을 포함한 위클리 미니 3집 '위 플레이'는 이날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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