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한유미가 고기를 좋아하는 박세리의 템플스테이를 걱정했다.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우슈 국가대표 선수 서희주와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템플스테이에 도전하는 남현희는 "템플스테이 해봤냐"며 입을 열었다. "하루 해봤다"는 곽민정과 달리 나머지 언니들은 템플스테이가 처음이었다. 박세리는 "우리 엄마가 불교셔서 안 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템플스테이 중에 고기를 못 먹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박세리는 "우리가 고기를 매일 먹는 건 아니었으니까 괜찮다. 나는 원래 절 음식 좋아한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한유미는 "언니 고기 없으면 싫어하지 않냐"라고 의아해했다.
정유인은 "새벽 2시에 고기 구워먹고 왔다. 금단 현상 올까봐 구워 먹고 왔다"라며 걱정했다. 박세리는 "절에 가면 제철음식이 잘 올라와서 좋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E채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