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서브 컬쳐 게임 전문 퍼블리셔 2DC(이하 투디씨)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의 성우 더빙 스케치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케치 영상은 남도형, 신용우, 김민준, 김명준, 심규혁, 류승곤, 엄상현, 이새아 등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 현장을 담아냈다. 무영, 영우, 운진, 화용, 지원, 경일, 경홍, 주양 등 총 8인의 남자 주인공을 담당한 이들은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명품 보이스 연기를 선보였다.
투디씨의 첫 번째 서비스작인 ‘반만 남은 세계’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로맨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인간, 요괴, 수인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남자 주인공들은 수려한 비주얼과 각각의 개성을 지녔으며, 반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 나가는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도 특징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남자 주인공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이벤트 연출 속 매력적인 컷신 및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수집과 육성으로 즐기는 전투와 소환,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진민호가 참여한 OST는 베테랑 성우진의 명품 보이스와 함께 봄날의 달달한 로맨스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유저들에게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투디씨 관계자는 “’반만 남은 세계’의 남자 주인공들을 연기한 인기 성우진의 더빙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며,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여성향 모바일 게임을 유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2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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