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안녕, 여름'이 4월 27일 초연을 올렸던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으로 찾아온다.
연극 '안녕, 여름'은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상실의 시대’에 소소하고 평범한 부부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삶에 대한 의미를 전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약 5년만의 컴백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안녕, 여름'은 공연 장소와 기간을 바꾸어 다 따뜻한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봄, 지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연극 '안녕, 여름'은 4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이와 함께 공연 일정 변경으로 인하여 태민役의 조형균 배우가 하차하고, 정원조 배우가 합류한다.
연극 '킹스 스피치', '한여름 밤의 꿈', '오슬로' 등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배우 정원조는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안녕, 여름'은 2021년 4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민’역에는 정원조, 송용진, 장지후가, ‘여름’역에는 박혜나, 이예은이, ‘조지’역에는 남명렬, 조남희가 함께하며, ‘동욱’역에는 박준휘, 조훈, 반정모가, ‘란’역에는 이지수, 박가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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