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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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여동생' 퍼플키스, 정식 데뷔 "꿈보다 더 꿈 같은 순간"

기사입력 2021.03.15 15:25 / 기사수정 2021.03.15 15:2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됐다. 

퍼플키스는 마마무 소속사 RBW가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날 수록곡 '스킵 스킵(Skip Skip)'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 퍼플키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후 데뷔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은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꿈에 그리던 순간인데 막상 무대에 서니까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꿈보다 더 꿈만 같은 순간이다"면서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데뷔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는 스페인어로 '독'이란 뜻을 지녔으며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깊은 의미가 담겼다. 

한편 퍼플키스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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