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빈센조' 전여빈이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 덕에 경찰서에서 풀려난 홍차영(전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빈센조가 마피아 조직의 변호사인 것 을 알게 된 홍차영은 "생각나는 질문만 80개만 넘는다"며 질문을 던졌다.
홍차영은 "어떻게 마피아 변호사 됐냐. 영화처럼 사람들이 죽는 일도 생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빈센조는 "마피아라고 다를 건 없다. 비즈니스야 똑같다"며 "잘못하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게 마피아의 원칙이다"라고 대답했다.
궁금한 게 많은 홍차영은 질문을 뒤로하고 "오늘 경찰서에서 나오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빈센조는 "나중에 꼭 갚아라. 마피아는 베푼 걸 다 돌려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차영은 "뭐로든 꼭 갚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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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